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물포 조약 (문단 편집) == 배경 == [[임오군란]]은 [[위안스카이]]가 이끄는 [[청나라]] 군대 3000여명이 조선에 진주하여 [[흥선대원군]]을 납치하고 민씨 정권을 다시 세우는 것으로 귀결됐다. 민씨 정권은 자신의 권력을 되찾아준 청나라의 눈치를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었고, 조선은 청나라에 의해 심한 내정 간섭을 받게 됐다. [[강화도 조약]] 이후 수년에 걸쳐서 조선 내에서 차근차근 정치, 경제적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넓혀가던 일본에게 이런 상황은 큰 타격이었고, 이를 어떻게든 만회하기 위해서 임오군란으로 자국이 입은 피해[* 일본 공사관이 방화됐고, [[별기군]]을 훈련시키던 일본인 훈련관들이 살상됐다.]를 배상하라면서 무력으로 조선 정부를 압박한다. 이에 조선 정부는 개화파 문신인 전권대신 [[이유원]]과 전권부관 [[김홍집]]을 일본 측에 파견했고, 무언의 압력[* 회담 자체가 일본 해군의 전함에서 열렸으며, 이 전함에는 중무장한 일본군들이 가득 승선해 있었다.]으로 조선 측을 압박하는 가운데 보상과 관련된 합의 사항[* 말이 합의이지, 사실상 일본 측이 요구한 거의 모든 것이 그대로 받아들여졌다.]이 8월 30일 타결된다. 이것이 바로 제물포 조약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